2025년 대전시는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최근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층이 증가하면서 혼인율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원 금액, 추가 혜택 및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025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요건
대전시는 청년층의 결혼율 저하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주거 마련, 예식 비용, 가구·가전 구입 등으로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부부입니다. 신청일 기준 모두 만 18세~39세 이하 청년부부 이는 혼인신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생일이 도래한 연령기준입니다. 소득 요건은 2025년 기준 2인 가구 부부 합산 중위소득 150% 이하(약 6,800만 원) 소득이어야 합니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일 경우 가산점 부여되는 추가 조건이 있습니다.
지원 신청 방법 및 절차
접수기간은 2025년 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능합니다. 단 신청기한은 혼인 신고일 기준 최소 1년 이내에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혼인신고일이 2024년 12월 2일이라면 신청가능한 기한은 2025년 12월 1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단, 접수지연으로 인해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예외 대상자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24년 1월 1일에서 2024년 9월 30일에 혼인신고자는 대상에서 예외 됩니다. 신청방법은 신청 요건에 해당이 된다면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부 모두 대상이라 할지라도 개별로 꼭 접수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관할 주민센터 방문접수도 가능합니다. 제출 서류는 신청일 기준 일주일 이내 발급한 서류에 한하여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 서류, 재직증명서 (대전 소재 직장 여부 확인, 해당 시 가산점 적용), 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신청서 및 서류 제출하면 대전시 심사 후 2~3주 내 결과 통보가 됩니다. 선정 통보를 받았다면 결혼장려금 전용계좌(대전누리하나통장)를 개설해야 합니다. 전용계좌를 개설했다면 대전시 공식 신청 홈페이지에 계좌정보를 입력하고 통장사본도 첨부 후 최대 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지급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및 추가 혜택과 지원 정책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 1쌍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됩니다. 혼인 신고 후 3개월 이내 300만 원 1차 지급, 혼인 신고 후 1년 후 거주 확인 후 200만 원 추가 2차 지급됩니다. 지원금 사용 가능 항목은 신혼집 보증금 및 월세 지원, 신혼 가구·가전제품 구입, 예식 비용 (예식장 대관료, 웨딩 촬영비 등), 혼수에 준비되는 비용이 지원됩니다. 신혼부부는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최대 1억 원, 금리 1~2%),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이 가능합니다. 출산 장려금 최대 200만 원 추가 지급, 어린이집 보육료 및 양육비 지원, 신혼부부 육아 교육 프로그램 무료 제공이 됩니다.
유의사항 및 주의할 점
1차 지원금을 받은 후, 1년 이내 대전시를 떠날 경우 2차 지원금(200만 원) 지급 대상 제외됩니다. 신청 과정에서 기재사항 착오, 누락, 허위 사실 기재, 및 허위 서류 제출 시 지원금 환수 조치 및 법적 처벌이 가능합니다. 개설한 계좌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에 지급이 안되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이 점 유의해서 정확하게 기재해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니 꼭 기한 확인하셔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해 보세요!
2025년 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정책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신혼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주거·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됩니다. 특히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과 출산 장려금 제도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혼을 계획 중인 대전 청년이라면, 해당 지원금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